완도해경, 연안 정화활동..해양폐기물 40t 수거
2012-09-17 오승국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장(서장 윤성현)는 완도 구계등 해안가 주변 일원에서 연안정화운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바닷가 정화운동은 지난 15일 ‘제12회 국제연안정화의 날’ 에 맞춰 전남도청, 완도군청,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등 유관기관, 단체 등 바다가족 200여명이 참석해 태풍에 떠밀려온 각종 해양폐기물 40톤을 수거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지난 5월 '바다의 날 대청소 운동'을 주관, 관내 40개 기관 및 단․업체 563명이 참여해 쓰레기 43톤을 수거한 바 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