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무한도전 부담 "혼자 나가서 그런지 조금 부담이 됐다"

2012-09-17     온라인 뉴스팀

손연재 무한도전 부담

‘체조요정’ 손연재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출연이 부담스러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손연재는 오는 20일 발간되는 패션잡지 하이컷과의 인터뷰에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과 ‘무한도전’ 중 어떤 프로그램이 적응하기 수월했느냐는 질문에 “무한도전이 조금 부담이 됐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 손연재는 “‘런닝맨’은 박태환 선수와 함께 출연했기 때문에 포커스가 나에게만 맞춰진 게 아니라 부담이 덜 했는데 ‘무한도전’은 혼자 나가서 그런지 조금 부담이 됐다”고 솔직한 답변을 전했다.

이에 ‘손연재 무한도전 부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연재 무한도전 부담 안 느껴도 될 건데”, “무한도전이 은근 게스트는 진짜 잘 챙기는 프로라서 괜찮을 듯”, “유재석이 다 살릴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손연재가 출연하는 ‘무한도전’은 오는 22일 방송된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