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불우이웃에 명절선물세트 전달

2012-09-19     임민희 기자
NH농협은행 봉사단체인 'NH행복채움회'는 19일 인근 천연동 거주 독거 어르신들과 장애우, 한부모가정 청소년들에게 추석을 맞아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충식 은행장을 비롯한 'NH행복채움회' 회원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쌀과 김, 목우촌 선물세트 등을 전달했다.

신충식 은행장은 "봉사를 통해 삶의 활기를 찾는 어르신들과 한부모가정 청소년들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농협은행은 올해를 고객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행복한 금융' 실천 원년으로 삼고 지역과 함께하는 임직원의 작은 봉사활동이 그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 2010년 5월 'NH행복채움운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소외이웃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쌀과 김치, 방한양말·삼계탕 등을 전달하고 이용 봉사, 어르신 말벗되어 드리기 등의 봉사활동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