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중국 난징 소학교와 1지점 1교 자매결연

2012-09-20     유성용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장쑤성 난징시 푸커우취 용펑소학교에 6번째 ‘아름다운 교실’을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지난 19일 용펑소학교에서 이길희 난징 금호타이어법인장, 천치엔마오 고신기술산업개발부 부주임, 친비치앙 푸커우취 용펑소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지점1교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에는 금호타이어와 함께 교육용 컴퓨터 36대, 도서 1천권 등 교육용 비품과 피아노 1대와 고쟁(古箏, 중국 전통악기) 15대를 기증했다.

아시아나는 지2014년까지 중국에 취항하는 전 지역을 대상으로 ‘1지점 1교’ 자매결연 활동을 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도 2017년까지 5년간 중국 베이징과 난징 소재 특수학교에서 실시하는 음악회, 음악강의 및 보급, 교사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