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빌보드 11위 입성 쾌거, "YG의 힘? 싸이의 능력?"

2012-09-20     온라인 뉴스팀

싸이 빌보드 11위 입성...톱10 바로 눈 앞?

가수 싸이(35)의 신곡 ‘강남스타일’이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11위에 올랐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19일 미국 빌보드 비즈 매거진은 이번 주 핫100에 오른 곡들을 소개했다. 공개된 빌보드 최신 차트에서 ‘강남스타일’은 ‘핫 100’ 부문 11위에 올랐다.

지난주 빌보드 차트에 64위로 첫 진입한 ‘강남스타일’은 일주일 만에 빌보드 차트 11위에 오르며 ‘톱 10’ 진입에 가까워졌다.

빌보드 온라인 판은 싸이가 미국의 유명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강남스타일’이 미국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싸이는 미국 NBC <엘렌 드제너러스 쇼>, 미국의 인기 버라이어티쇼인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등에 출연했다.

싸이는 오는 21, 2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아이하트 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한 뒤 오는 25일 한국에 귀국할 예정이다.

'싸이 빌보드 11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대단하다.드디어 뭔가 결실이 보이는 듯~". "YG의 힘인가? 싸이의 능력인가?", "대한민국 연예인 싸이 만세~"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싸이 빌보드 11위/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