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충청권 'NH 외국환 아카데미' 실시
2012-09-20 임민희 기자
지난 7월 수도권 거래 기업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개최한 'NH 외국환 아카데미'에 이어 두번째다.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강좌에는 충북, 충남, 대전권역에 위치한 당행 수출입기업 외환담당자 50여명이 초청됐다.
주요 강좌 내용은 외국환 거래법, 무역거래 실무, 수출입 서류 작성 방법, 환리스크 관리 및 국제금융동향 등 거래기업 직원들의 실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례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 외국환 아카데미' 과정에 기업체의 참가 문의가 쇄도하여 충청권 외에 10월 중에는 부산, 광주에서도 해당 지역 거래기업 임직원 대상으로도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수출입 기업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강좌를 신설하고 외국환 아카데미 과정을 매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