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어린 보리새우 192만마리 방류
2012-09-21 오승국 기자
영광군(군수 정기호)은 어족자원을 보전하고 어업인 소득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난 20일 염산면 향화도항에서 ‘보리새우’종묘 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방류 행사에는 정기호 영광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어업인대표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천600만원을 투입해 ‘보리새우’종묘 192만미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보리새우’는 영광군 어업인의 고소득 품종은 물론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자리 잡고 있어 연간 2억원 상당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영광군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1억3천만원을 들여 넙치 22만미와 내수면어종인 붕어, 잉어 등 60만미 방류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