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 '드림 파트너십' 5개 학교 선정
2012-09-21 오승국 기자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초·중·고 청소년의 창조적 인성교육을 지원하고자 새롭게 기획한 ‘학교-우체국 Dream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최종 심사하고 15개 학교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ㆍ전남지역 총 54개 학교에서 제출한 58개 신청프로그램 중 1차 심사를 거쳐 통과한 34개 프로그램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학교는 유덕중(연극), 전남공고(오케스트라) 등 광주지역 5개 학교와 조도초(축구),관산남초(편지쓰기), 다시초(국악)등 전남지역 10개 학교(초등학교8,중학교1,고등학교6)이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해당지역 우체국과 학교간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용품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학교-우체국 Dream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우체국은 학교의 문화 · 예술· 체육 등 창조적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교는 우체국의 사업발전에 협조하는 등 학교와 우체국이 상생 협력 발전하는 파트너십을 형성하기 위해 전남 우정청이 올해 새롭게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10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