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가되어, 정준영 오디션 조작?..제작진 "시청자 위한 선택"
2012-09-22 온라인 뉴스팀
먼지가 되어, 정준영 로이킴 경연 조작 없었다!?
‘먼지가 되어’를 열창한 정준영 로이킴 라이벌 무대에 대해 슈퍼스타K4 측이 조작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2일 슈퍼스타K4 측은 다수의 연예전문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녹화 중 특정 참가자에게 기회를 추가로 준다는 것은 현장에 스태프 외에도 다른 참가자들이 있기 때문에 불가능 하다. 심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행동 역시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1일 제기된 편집 조작설에 대해서는 “본 경연에서 원하는 화면이 나오지 않았을 경우나 카메라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등에서 리허설 녹화 영상이 최종 방송분에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청자들에게 더 나은 화면을 보여주기 위한 선택"이라며 "음향은 100% 본 공연의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허설 때도 참가자들은 마이크를 오픈해 경연과 같은 조건에서 노래를 하지만 음향은 따로 수집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지난 21일 슈퍼스타K4 방송이 끝난 뒤 일부 네티즌들은 정준영의 옷깃 모양이 갑작스럽게 달라지는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조작 논란을 일으켰다.(사진-엠넷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