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연재도사 "연재는 쌍둥이 자리~ 아내는 돗자리?" 폭소 만발
2012-09-23 온라인 뉴스팀
정형돈 연재도사
정형돈 연재도사가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약속한대로’ 특집에는 게스트로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가 출연하며 정형돈이 연재도사임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연재의 등장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단체로 그를 보기 위해 다퉜다. 특히 손연재의 엄청난 팬임이 밝힌 정형돈은 그의 프로필을 줄줄이 읊으며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은 평소 손연재 선수의 팬으로 그녀의 등장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손연재가 나타나자 “1994년 5월 28일, 쌍둥이자리, AB형, 165cm 37kg, 세종초등학교, 광장 중학교, 세종 고등학교”라며 그녀의 프로필을 말하기 시작했다.
이에 정형돈에게 멤버들은 “아내 분 별자리는 아냐”고 놀려 시청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형돈 연재도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형돈 연재도사에 무너지는 한유라”, “와이프 별자리는 돗자리라더라~ 정형돈 연재도사도 좋지만 그러다 쫓겨난다”, “정형돈이 손연재 빅팬인 것 같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무한도전-약속한대로’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