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니 12년 전 "무명시절 견디면 좋은 날이 온다?"
2012-09-23 온라인 뉴스팀
브라우니 12년 전 '무명시절'
KBS 2TV '개그콘서트'의 '정여사' 코너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강아지 인형 브라우니 12년 전 모습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정여사'에서 인기 몰이 중인 브라우니의 12년 전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지난 2001년 개봉한 최민식 주연의 영화 '파이란'의 한 장면으로 브라우니는 구석 선반 위에 놓여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브라우니 무명시절 왠지 낯이 익다했다", "브라우니가 대세", "무명시절을 견디면 좋은 날이 온다는 교훈"등의 반응을 보였다.
브라우니는 KBS 2TV '개그콘서트-정여사' 코너에 등장하는 시베리아 허스키 강아지 인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