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VoLTE 최적화 블루투스 헤드셋 'TONE+'출시
2012-09-24 이근 기자
LG전자는 VoLTE(Voice over LTE) 서비스 시작에 맞춰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플러스(TONE+)’를 이달 말 한국,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LG TONE+’는 지난해 국내외 대형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헤드셋 분야 판매 1위에 오른바 있는 ‘LG TONE(HBS-700)’의 후속모델이다. 기존 음성 통화대비 고품질 통화가 가능한 VoLTE 서비스에 최적화됐다. 고용량의 데이터를 손실 없이 전송할 수 있는 aptX 코덱을 적용했다.
동시에 두 개의 멀티미디어 기기와 연결이 가능한 ‘블루투스 멀티커넥션’, 음성으로 기기 연결상태를 안내하는 ‘음성 페어링 안내’, 전화 수신 시 진동이 울리는 ‘진동 알림’, 문자메시지(SMS)를 읽어주는 ‘문자 음성안내’ 등의 기능을 갖췄다.
한국에서는 블루 블랙, 화이트 펄 등 2종의 색상으로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