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김지훈 편지 "설리가 직접 구운 막대과자와 편지를 받았다"

설리 김지훈 편지

설리가 김지훈이 군대에 있을 당시 편지를 보낸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25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지훈은 "훈련소에 있을 때 설리가 직접 구운 막대과자와 편지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특히 이날 김지훈은 "처음에는 누가 장난 친 줄 알았는데 진짜 설리였다"라며 "부대에서 난리가 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이날 김지훈은 설리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하며 "이 자리를 빌어 설리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설리가 김지훈에게 보낸 편지가 공개되는 '강심장'은 오는 2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강심장,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