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사랑의 재생 PC 나눔' 기증식 가져
2012-09-26 임민희 기자
하나은행은 내용 연한이 지난 PC 본체 853대 및 모니터 773대, 노트북 35대를 한국노동복지센터에 기증했으며, 한국노동복지센터는 기증받은 PC를 재생해 소외계층에 보급하는 나눔 실천 단체로서, 재생이 완료된 PC는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전달된다.
이번에 기증하기로 한 PC 중, 130대는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은행장 최창식)에 전달해 인도네시아의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사랑의 재생 PC 나눔' 행사 이외에도, 육영사업이나 사회복지사업에 기부하는 '하나 바보의 나눔 적금'판매, 다문화 가정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인 '하나키즈오브아시아' 시행,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문화센터‘다린’오픈, 노인요양시설인 '하나케어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