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백혈병 어린이돕기 '라이프스 굿 데이' 헌혈캠페인
2012-09-26 이근 기자
임직원이 헌혈하면 회사가 1만원씩 기부한다. 또 임직원이나 일반고객이 LG전자 블로그(http://social.lge.co.kr), 트위터(www.twitter.com/LGElectronics), 페이스북(facebook.com/theLGstory) 에 응원 메시지를 남길 때마다 회사 측에서 1천원씩 기부한다.
목표액은 2천만원으로, 이번에 모인 성금은 백혈병어린이재단이 선정한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인 원영이(가명, 10세)와 회사측에서 선정한 선천성 만성육아종증(백혈구의 면역체계가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희귀질환) 환자인 직원 자녀 민호(가명, 5세)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LG전자는 국내에서 2010년도부터 소셜미디어와 연계한 헌혈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지난해에는 성금 약 1천600만원을 백혈병 아동에게 전달했다. 미국, 중국, 러시아, 인도 등 해외법인 15곳에서도 연말까지 지역자치단체와 연계해 헌혈캠페인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