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감사나눔운동 확산
2012-09-26 오승국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는 포스코패밀리사 임직원 뿐만 아니라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 행복을 느끼는 일터가 되도록 감사나눔운동을 확산시키고 있다.
감사나눔운동은 포스코가 ‘존경받는 기업’을 넘어 ‘사랑받는 기업’ 만들기의 일환으로, 직원으로부터 사랑받는 회사가 되고 직원이 행복을 느끼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감사와 웃음, 선행을 나누며 지식과 지혜를 공유하는 운동이다.
광양제철소의 감사나눔문화는 지난 1월 웃음경영연구소 양내윤 소장의 감사나눔 특강을 시작으로 개인의 가정, 자매마을까지 전파됐으며, 백승관 광양제철소장도 월 2회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임직원들에게 감사메일을 써서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21일 정년퇴임을 맞은 화성부 양사용, 성봉용씨는 정년퇴임행사에 꽃다발이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태인동, 옥곡 외금마을 등 화성부 자매마을과 인근 경로당에 전달했다.
후판부는 지난 3월 '우리들의 행복한 이야기'라는 후판부 소식지를 창간해 직원들의 개인소식, 조직활성화, 생일잔치, QSS 활동, 봉사활동, 동료에게 감사하고 싶은 이야기 등 직원들의 소소한 이야기에서 부서내 행사까지 공유한다.
앞으로도 광양제철소는 적극적으로 감사나눔활동을 펼쳐 행복한 직장과 가정을 위한 새로운 조직문화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