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기차마을전통시장서 한가위 '맛멋흥' 행사
2012-09-27 오승국 기자
곡성군(군수 허남석)과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특성화사업단은 상인회와 협력해 오는 28일~29일 추석연휴를 맞아 시장 한가위‘맛멋흥 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떡매치기, 전통놀이 등 시골풍경 테마를 시장과 연계, 향수에 젖게 만드는 스토리텔링형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 중 시장 내 메인 행사인 경매이벤트에 참여하면 시장에서 판매되는 곡성의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장터마감시간에는 노마진 마감세일이 진행된다.
딜리버리셔틀버스는 토요시장이 열리는 매주 토요일,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섬진강기차마을, 곡성역, 곡성버스터미널을 왕래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4시까지 하루 6회 운행한다.
특성화사업단 관계자는 “곡성군과 시장상인회 협의를 통해 딜리버리셔틀버스의 노선확대 및 운행시간 연장, 딜리버리서비스 등을 보완해 기차마을전통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