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 루이스 사망, 전 여자친구 케이티 페리 충격 "결별 이후에도…"

자니 루이스 사망

미국 할리우드 영화배우 자니루이스(28)가 살인 후 투신자살한 사건으로 과거 그와 연인이었던 톱가수 케이티 패리(26)가 큰 충격에 휩싸였다.

미국 US위클리는 27일(현지시간) 케이티 페리의 측근의 말을 빌어 "케이티페리는 자니 루이스의 사망 소식을 알고 큰 충격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이 측근은 "케이티 페리는 자니 루이스와 연애시절에 추억을 갖고 있다. 톱스타가 된 뒤에도 히트곡에 당시 좋은 기억을 인용했다"고 밝히며 결별 이후에도 케이티 페리가 그를 걱정했던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다.

유명 팝스타 케이티 페리는 지난 2005년부터 1년 간 자니 루이스와 교제했으며 이후 자신의 커리어에 집중하느라 결별 수순을 밟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살해 후 자살로 추정되는 자니루이스의 정확한 사건 조사를 위해 LA 경찰은 목격자의 말에 따라 그가 마약 등을 복용하고 환각 상태에서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약물 사용 의혹과 자세한 사망 원인은 부검을 통해 밝혀질 전망이다.
(사진 = 케이티 페리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