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이러니까 내가 고향에 안가"

2012-09-30     온라인 뉴스팀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미혼남녀가 가장 듣기 싫은 명절 잔소리는 역시 이성이었다.


25일 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츄'가 미혼남녀 20~30대 1343명(남 743명, 여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혼남녀의 명절 스트레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대(660명)는 '애인 만들기를 재촉하는 잔소리'(18.9%)가 가장 스트레스로 다가온다고 응답했다.


또한 '결혼재촉'(18.2%), '돈 많이 벌어야 한다'(17%), '좋은 직장에 들어가야 한다'(14.5%), '살 빼라'(11.2%)' 등이 뒤를 이었다. 30대(683명)는 '결혼을 재촉하는 잔소리'(64.3%)를 꼽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제발 이성 얘기좀 안나왔으면 좋겠다" , "부모님 걱정하시는 건 알겠지만 정말 서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