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비밀결혼 네티즌 "도대체 이유가 뭘까?"
2012-10-01 온라인 뉴스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29)가 비밀리에 웨딩마치를 올려 화제다. 게다가 신랑은 배우 아덤 셜먼(31)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미국 캘리포니아 빅 서쪽지역에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각) 결혼했다고 피필 등 미국 연예매체들이 전했다. 앤 해서웨이는 앞서 지난해 11월 아담 셜먼과 약혼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 뉴욕 브루클린 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샀다. 당시 앤 해서웨이는 손에 약혼반지로 추정되는 반지를 끼고 있어 주위의 부러움을 받기도 했다. 앤 해서웨이는 이탈리아 사업가 라파엘로 폴리에리가 사기혐의로 체포되면서 지난 2008년 이별의 아픔을 겪었다.
이후 아덤 셜먼과 만나 사랑을 키워가다 최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앤 해서웨이 비밀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앤 해서웨이 비밀결혼 대박이네” “앤 해서웨이 이유가 뭘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화 신부들의 전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