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눈물 "주리언니는 감성적인 여자~"

2012-10-02     온라인 뉴스팀

정주리 눈물

개그우먼 정주리가 정주리가 눈물을 흘렸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추석특집 '정글의 법칙W'에는 한고은, 장신영, 정주리, 신봉선, 고우리로 꾸려진 W족이 남태평양 말레쿨라 섬에서 정글 체험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W족은 아멘데 족을 만났고 이들의 축제에 초대받았다.

정주리는 아멘데족이 돼지를 잡아 내장을 꺼내는 모습을 보며 생전 처음보는 돼지 도축 모습에 충격을 받아 눈물을 흘렸다.

이를 지켜 본 막내 고우리는 "주리언니는 여자다. 감성적"이라고 말했다.

정주리는 "돼지의 그런 비주얼은 처음 봐서 눈물을 흘렸다. 내장을 꺼내는데 놀랐다"고 말했다.

정주리 눈물 관련 이 방송에서 W족은 아멘데족에게 싸이의 말춤을 전수해 관심을 끌었다.


('정주리 눈물'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