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 전국 산업단지 분양업체에 자금지원 나선다
2012-10-03 임민희 기자
이번 ‘산업단지 분양업체 자금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통해 외환은행은 한국산업공단의 산업단지 분양업체에 대해 분양대금, 중도금 대출을 지원하며 입주기업에게는 대출·수신금리, 외국환거래 수수료 우대 적용 및 국내외금융시장 동향 및 글로벌 시장 진입에 필요한 다양한 금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주요사업인 ‘기업(공장)설립·지원’, ‘클러스터 사업’, ‘QWL밸리 조성사업’, ‘생태산업단지 사업’, ‘공동물류 사업’ 등 에도 추가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외환은행 기업마케팅부 관계자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기업앞 유동성 지원뿐만 아니라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들과의 동반자적 파트너십 강화로 고객과 은행이 모두상생 윈-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