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꽈당 "여배우 굴욕 릴레이?"
2012-10-04 온라인 뉴스팀
한지민 꽈당, 여배우 "레드카펫에선 긴장하나?"
한지민의 꽈당 굴욕이 주목을 받으면서 여배우들이 레드카펫 위에서 넘어지는 상황이 회자되고 있다.
배우 한지민이 경상남도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2 코리아 드라마페스티벌'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꽈당 굴욕을 당한 가운데 이진주는 지난 7월19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행사에서 높은 힐 때문에 레드카펫 위에서 넘어지는 해프닝을 겪었다.
배우 류현경은 지난해 제3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전 레드카펫 행사에서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연신 뽐내며 계단을 오르다 미끄러졌다.
배우 한은정은 지난 2010년 12월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연기대상'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던 중 넘어지는 꽈당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레드카펫에서 꽈당 굴욕을 당한 것과 관련해 "매년 한 명 이상 꽈당 굴욕을 당하는 듯", "드레스가 긴 탓이겠지", "조심해서 다녀야 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연합뉴스/ 배우 한지민-이진주-류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