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해양경찰청과 태풍피해민 돕기 알뜰장터 '대성황'
2012-10-04 오승국 기자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지난달 27일 해양경찰청에서 완도군 태풍피해어민 돕기 알뜰장터가 대성황리에 열렸다고 4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청장 이강덕)은 태풍피해 돕기 모금운동을 전개해 성금 1천만원을 완도군에 전달했다. 또 청내에 알뜰장터를 마련해 완도산 특산품 판매와 홍보에 적극 동참했다.
해양경찰청과 인천해양경찰서 직원,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추석선물로 직거래 장터에서 1천100만원 어치의 특산품을 구매하고 이날 알뜰장터를 직접 방문한 이강덕 해양경찰청장은 청정해역의 완도산 전복과 건어물, 젓갈류를 구입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