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가수 컴백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고 싶었다"

2012-10-05     온라인 뉴스팀

김정훈 가수 컴백

그룹 UN 출신 김정훈이 가수로 컴백한다.

김정훈의 소속사 메르센 엔터테인먼트는 4일 "김정훈이 오는 9일 발매되는 리메이크 앨범 '나의 이야기'로 2년 만에 가수로서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리메이크 앨범 '나의 이야기'에는 타이틀곡 '한사람을 위한 마음'을 비롯해 시인과촌장의 '가시나무', 이브의 '너 그럴때면', 김원준의 '너 없는 동안', 미스터투의 '하얀겨울' 등이 수록됐다.

김정훈은 "최근에 '응답하라1997'이라는 드라마를 우연히 보게됐는데 저의 시절 얘기라 공감이 갔다. 그래서 그 시절 노래들을 통해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고 싶었다. 오랜만에 가수활동이라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훈 가수 컴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정훈 가수 컴백 대박이네", "UN 생각난다", "김정훈 가수 컴백 기대돼", "김정훈 가수 컴백 무슨 노래 가지고 오나", "리메이크 앨범이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훈은 4일 tvN '피플 인사이드' 녹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돌입한다. 또 오는 12월 8일 ASIA TOUR '뫼비우스의 띠' in Seoul 콘서트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 = 메르센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