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초식공룡 발견 "송곳니와 가시털을 가진 무시무시한 모습"

2012-10-05     온라인 뉴스팀

초소형 초식공룡 발견

초소형 초식공룡 발견돼 학계와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 매체는 초소형 초식공룡 '페고매스탁스 아프리카누스(Pegomastax africanus 또는 Thick Jaw from Africa)라 부르는 공룡에 대해 보도했다.

이 공룡은 다른 공룡과 비슷한 얼굴 형태를 갖고 있다. 하지만 다른 공룡들이 대부분 거대한 몸집을 갖고 있다면, 이 공룡은 닭 정도 크기의 초소형이다.

몸의 생김새도 신기해 눈길을 끈다.

초소형 초식공룡은 가시털이 온 몸을 뒤덮고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뱀파이어를 연상케 하는 '날카로운 송곳니'도 눈길을 끈다.

이 때문에 이 공룡은 뱀파이어 공룡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하지만 송곳니는 전투용일 뿐, 사냥을 위한 용도는 아니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초소형 초식공룡 발견에 누리꾼들은 "초소형 초식공룡 발견 신기하다", "정말인가?", "초식공룡 생긴 게 무섭네", "나 공룡 좋아하는데", "공룡이 왜 이렇게 작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