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기네스 보유자, 얼굴 빨래집게 26개 꽂아..돌출입 덕봤다?

2012-10-06     온라인 뉴스팀
유재석 기네스 보유자

유재석 기네스 보유자 소식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MBC 무한도전 방송 중 얼굴에 빨래집게 꽂기에 나선 유재석은 당시 26개를 꽂아 한국기록을 세웠다. 기존 기록은 19개였다.

유재석의 기네스 소식이 전해진 것은 6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을 통해서다. 이날 방송에는 고무인간이라 불리는 게리 터너가 출연했고 얼굴에 빨래집게 153개를 꽂는 세계 기네스 기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패널로 출연한 변기수는 "빨래집게 얼굴에 꽂기 기네스 한국기록 보유자를 알고 있는데 그 사람은 유재석"이라고 말했다.

유재석 기네스 보유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게 바로 돌출입 효과?", "기억도 안날 정도로 옛날일인 것 같은데 아직 깨지지 않았다니", "역시 유느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