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노안 굴욕 "16살인데 항상 사람들이 리더냐고 물어봤다"

2012-10-09     온라인 뉴스팀
오연서 노안 굴욕

배우 오연서 노안 굴욕 고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연서는 9일 오후에 방송되는 '강심장'에서 최근 녹화에 참여, 과거 걸그룹 LUV로 활동할 당시 노안 굴욕을 당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오연서는 이날 방송에서 "2002년 16살에 LUV로 데뷔했다"면서 "언니들은 20살인데 항상 나에게 사람들이 리더냐고 물어봤다"고 말하면서 오연서 노안 굴욕에 관해 말했다.

이어 그녀는 "갈수록 어려지고 있다. 친구들이 볼 때마다 회춘한다고 한다"고 덧붙여 주변을 폭소케했다고.

이에 오연서 노안 굴욕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연서 지금 예쁘잖아", "오연서 지금은 나이에 맞아 보인다", "오연서 노안 굴욕 웃기다", "원래 어릴 때 노안이 나이 먹으면서 어려보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노안 굴욕 사연을 고백한 오연서는 물론 연, 별, 김유정, 이루마, 미쓰에이 수지와 페이, 구잘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오후 11시 15분 방송.
(사진 = SBS 강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