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국내 첫 필리핀 전분당 시장 진출
2012-10-10 이경주 기자
명형섭 대상 대표이사는 이날 필리핀 리코 에퀴티즈 본사를 방문해 Daniel T.Go 대표이사와 함께 사업전반에 대한 내용에 최종합의하고 투자계약서에 서명했다.
현지합작 회사의 명칭은 ‘대상 리코 코퍼레이션’으로 올해 말까지 법인등록을 완료하고 물엿공장 건설에 착수한다. 공장 증축이 완공되는 내년 3분기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
물엿의 브랜드명은 동남아시장에서 친숙한 브랜드인 ‘미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대상은 2015년부터 연간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