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이상형 공개 "내가 존경할 수 있고, 체격이 좋은 남자"

2012-10-10     온라인 뉴스팀
안혜경 이상형 공개

안혜경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여행의 기술-안혜경, 발리에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찍다' 편에 출연한 안혜경이 이상형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힌 것.

안혜경은 인도네시아 발리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진행된 녹화에서 "내가 존경할 수 있는 남자,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체격이 좋았으면 좋겠다"며 성격뿐만 아니라 외적인 모습까지 안헤경은 자신이 그동안 생각해온 이상형을 솔직히 공개했다.

또한, 안혜경은 발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빌고 간다는 띠르따엠플 사원에 들러 2년 전 뇌경색으로 쓰러진 어머니의 건강을 기원했다고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이밖에도 안혜경은 기상캐스터를 그만두고 뉴스를 시청하지 않은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혜경의 이상형 공개 등 숨겨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SBS '여행의 기술'은 12일 오후 5시 35분 방송된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