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한식반찬 '도톰', 출시 5개월만에 100억원 판매 돌파

2012-10-11     이경주 기자

CJ제일제당은 한식 반찬 브랜드 ‘도톰(동그랑땡, 해물완자, 떡갈비)’이 출시 5개월 만에 누적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도톰은 집에서 빚은 듯한 도톰한 외형으로 돈육과 해산물, 생야채 등이 큼직하게 들어 있어 원물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공격적인 영업·마케팅활동을 통해 올해 매출 200억원 돌파하고 내년에는 2배 이상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도톰’ 브랜드 담당 김명진 과장은 “푸짐한 사이즈와 높은 원물 함량, 집에서 만든 것처럼 맛과 정성을 담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한류와 더불어 해외에서 글로벌 K-Food를 알리는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