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컴퓨터 하는 모습 "인스톨만 해도 엄마 눈에는 컴퓨터 전문가"
2012-10-11 온라인 뉴스팀
'자식이 컴퓨터 하는 모습'을 담은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자식이 컴퓨터 하는 모습'이라는 사진과 글이 게재돼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엄마는 아들에게 "컴퓨터에 프로그램 설치하는 것 좀 도와주겠니?"라고 요구한다.
이에 아들이 프로그램을 인스톨 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엄마의 눈에는 자식의 모습이 전문가 같지만, 실제로는 인스톨과 넥스트 버튼만 누르면 끝나는 간단한 작업이어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자식이 컴퓨터하는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식이 컴퓨터 하는 모습 웃긴다", "우리 엄마는 나보다 컴퓨터를 잘해", "우리 아빠가 보면 코웃음 치겠다", "자식이 컴퓨터 하는 모습 공감돼", "우리 엄마는 내가 게임하고 있어도 일 때문에 바쁜 줄 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