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사랑의 M포인트 기부' 캠페인
2012-10-12 김문수 기자
‘사랑의 M포인트 기부’ 캠페인은 고객이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포인트를 기부하면 현대카드가 고객들이 기부한 포인트와 동일한 금액만큼을 출연해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목표 모금액은 총 5천만원으로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가 2천500만 포인트에 도달하는 시점까지 진행된다. 모아진 성금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기부해 총 17명의 소아암, 백혈병 등을 앓고있는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성취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전세계 36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소원성취 Global NGO인 Make-A-Wish 재단의 한국 지부로 2002년 설립돼 현재까지 1천500여명의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었다.
2005년부터 매년 시행해온 ‘사랑의 M포인트 기부’ 캠페인은 소아암환아 등 소외아동들을 위해 쓰여왔으며, 지난 7월 모금이 완료된 ‘2012 상반기 사랑의 M포인트 기부’ 성금 5천만원은 굿네이버스에 기부돼 600여명 학대피해아동들의 육체적, 심리적 치료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