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집 공개, 본능을 불러일으키는 침대 눈길 '남자 가만두지 않겠어'

2012-10-13     온라인 뉴스팀

안선영 집 공개, 본능을 불러일으키는 침대 눈길 '남자 가만두지 않겠어'


안선영 집 공개


방송인 안선영 집 공개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12일 방송된 KBS 아침방송 ‘여유만만’에는 안선영은 최근 이사한 자신의 집을 선보였다.


공개된 안선영의 집은 흰색과 검은색으로 등 단색으로 꾸며 깔끔하면서도 안선영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그림과 사진 등 소품들로 장식해 세련된 느낌을 준다.


특히 명품가방이 나란히 진열된 서재 겸 게스트룸이 눈길을 끈다.


안선영은 이에 대해 "아무래도 싱글녀다보니 이렇게 꾸민다. 이런 거 어머니들이 보면 되게 싫어하실 텐데 사치는 안했다"며 "세일할 때 나한테 하나씩 주는 선물이다. 내가 자식을 키우는 것도 아니고 돈 벌어서 다 어디다 쓰겠냐. 날 위해 쓴다. 모두 내 전리품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개된 침실에는 지브라 무늬의 큰 침대가 놓여 있었다.


안선영은 “동물적인 느낌의 이불이다. ‘너희를 가만두지 않겠다’라는 골드미스의 염원이 담겨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안선영 집 공개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솔직하면서도 당당한 안선영씨 멋지네요", "명품백 부러워요", "멋진 싱글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선영 집 공개 / 사진 = KBS 아침방송 ‘여유만만’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