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심사논란 해명 "계산적이지 않은 순간적인 느낌이다"

2012-10-16     온라인 뉴스팀
이승철 심사논란 해명

이승철 심사논란 해명이 화제를 모았다.

이승철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굿모닝. 오늘 아침 문득 이번 시즌에 심사평의 엇갈린 반응에 대해 생각했습니다"란 글을 올려 논란에 대한 해명에 들어갔다

이어 "확실히 제 심사평은 계산적이지 않아서 순간적인 느낌이죠. 이번 시즌은 제 생각에도 실력 편차가 고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독설보다는 가이드 역할을 많이 하는 걸 보니"라고 밝혔다.

앞서 이승철은 Mnet '슈퍼스타k' 시즌1부터 시즌4까지 심사위원을 맡았다.

특히 싸이, 윤미래와 함께 심사를 맡은 '슈퍼스타k4'가 핫이슈로 떠오르면서 이승철의 심사평가 예전보다 예리하지 못하다는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또 다른 시각에서는 이승철 특유의 독설이 살아 있다며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승철 심사논란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철 심사논란 해명이 왜 필요한 거지?", "진짜 별걸 다 갖고 뭐라고 하네", "이승철 심사평이 많이 변하긴 했지", "난 이승철 '어서와' 짤방밖에 안 떠올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스타k'는 가수라는 꿈을 꾸는 일반인들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가수 허각, 서인국, 존박, 장재인,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를 배출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