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기관고객 초청 그린캠프 개최

2012-10-17     임민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은 지난 16일 인천시 강화군 화문석마을에서 기관고객 임직원가족을 초청해 '기관금융 그린캠프' 열고 제철농산물 수확과 다양한 농촌생활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김용덕)과 공동개최한 이번 행사는 '식(食)사랑 농(農)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순무김치 담그기, 속노랑고구마 캐기, 손두부 만들기, 떡매치기 등의 체험활동과 친환경 향토음식 시식, 바른 먹거리 제대로 알기 등 도시민의 친환경 食체험 및 農체험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기관고객 임직원가족은 "직접 만들고 맛보고 즐기는 오감만족 농촌체험을 통해 먹거리의 중요성과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기관고객부는 지방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지원과 주거래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지원 및 사랑의 쌀나눔 행사, 농어촌 취약계층 집고치기, 1사1촌 마을결연 및 기금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