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권 엄친아 성적 '전국 0.8% 성적' 반전 "놀라워~"

2012-10-18     온라인 뉴스팀

김인권


 

배우 김인권이 엄친아인 사실이 밝혀졌다.


김인권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전국 0.8%의 성적을 인정했다.



MC들은 "서울대에 갈 뻔 했다던데 무슨이야기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인권은 "예전에 인터뷰를 하던 도중 한 기자가 성적에 대해 꼬치꼬치 캐묻더라. 점수까지 물어봐 몇 점 맞았다고 답했고, 지원한 학교까지 물어봤다"며 "그때 서울대에 지원했던 것을 기자님
이 절 좋게보셨는지 좋게 써주셔서 이렇게 알려지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MC들 또 "전국 0.8% 성적이라니 놀랍다"고 말했고 김인권은 "나쁜 성적은 아니었다. 그러나 서울대는 떨어졌다. 동국대로 가면 수석이었기 때문에 영화를 하기 위해 동국대 연극영화과 연출전공으로 수석입학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라디오 스타'에서는 배우 조정석, 권현상, 김인권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인권 엄친아 성적/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