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프로포폴 투약 징역 1년 구형 "반성하고 있다 선처 호소"
2012-10-18 온라인 뉴스팀
에이미
방송인 에이미(30 본명 이윤지)가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1년을 구형 받았다.
18일 춘천지검은 공판에서 에이미에게 징역 1년을 구형하며 “피고인이 구속 후 범죄 사실을 시인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하지만 범죄가 매우 중해 형사 처벌을 통해 이와 같은 일을 예방해야 한다는 의미로 피고인이 일정 기간 낮은 곳에서 속죄하는 것이 본인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징역 1년을 구형하며 투약한 프로포폴 앰플 세개를 압수한다”고 밝혔다.
에이미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방송인으로서 스트레스가 심해 공황장애를 앓을 정도였다”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하고 싶은 일이 많으니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미의 선고공판은 11월 1일 열릴 예정이다.
(사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