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질병장애 바로알기' 캠페인
2012-10-18 김문수 기자
이는 전체 장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함에도 아직 일반인의 인식이 낮은 질병장애의 위험성을 알리고 준비를 돕기 위한 것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전체 장애인 중 질병이 원인인 경우가 55.1%에 달한다”며 “의학의 발전으로 질병으로 인한 사망보다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늘고 있으나 보장은 대부분 미흡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오는 24일부터 내달까지 고객이 질병장애와 관련한 진단비, 치료비, 생활비 등을 직접 알아볼 수 있는 게임과 이벤트에 참여하면 1천800명을 선정해 상품권,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
삼성화재는 작년 3월 통합보험 ‘수퍼플러스’를 출시해 질병장애에 대해 업계 최초로 12대 장애, 3등급까지 보장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