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인디뮤지션 컴필레이션 음반 발매

2012-10-18     김문수 기자
현대카드는 실력파 인디 뮤지션들을 지원하는 ‘잇 트랙스(it tracks)’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되는 ‘잇 트랙스’는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들의 컴필레이션 음반을 제작해주는 프로젝트다. 1년에 4차례, 각 분기별로 독창성과 음악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잇 트랙스’ 앨범에 수록될 인디 뮤지션을 선정한다. ‘잇 트랙스’ 프로젝트에 선정된 뮤지션들은 앨범 참여와 함께 ‘잇 트랙스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첫번째 잇 트랙스 앨범에는 아침, 바이바이배드맨, 코어매거진, 로다운30, 3호선 버터플라이, 몽구스,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이스턴사이드킥, 갤럭시 익스프레스, 판타스틱드럭스토어 등 10팀의 인디 뮤지션의 노래가 수록됐다.

앨범은 F.OUND 매거진과 ‘이스 트랙스 쇼케이스’를 통해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쇼케이스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홍대에 위치한 ‘머그포래빗’에서 진행된다.

현대카드는 ‘잇 트랙스’ 음반 발매를 기념해 10팀의 인디 뮤지션들을 주제로 한 생수인 ‘잇 워터(it water)’ 특별판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