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하차 위기 "괜히 도전했다가..." 개콘 용감한 형제들 해체되나?
2012-10-21 온라인 뉴스팀
개그맨 박성광이 무모한(?) 용기로 인해 하차할 위기에 처했다.
박성광은 지난 14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에서 "이승건 PD가 '개콘' 개그우먼들이 다 자신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방송이 끝나면 개콘 게시판에서 이승건 PD와 내 사진만 보고 누가 잘생겼는지 투표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박성광은 "내가 지면 '용감한 녀석들'에서 하차하겠다. 이승건 PD가 지면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해라. 둘 중 하나는 죽는다"라고 폭탄발언을 했다.
실제로 박성광과 이승건 PD의 외모 대결은 KB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투표로 이어졌다.
문제는 투표결과 이승건PD가 63%, 박성광이 37%로 나타나면서 박성광이 하차할 위기에 처하게 됐다.
이승건 PD의 압도적 승리로 인해 박성광이 '용감한 녀석들'에서 하차하게 될 지 주목된다.
(박성광 하차 위기 /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