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어색한 멤버는? 바로 이 사람!

2012-10-21     온라인 뉴스팀

무한도전의 어색한 멤버로 길이 지목돼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지난 2006년부터 7년간 300회의 방송된 무한도전의 발자취를 되짚어 봤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이 스태프에게 "둘이 있으면 가장 어색한 멤버가 누구냐?"고 묻자 한 스태프가 주저없이 길이라고 대답했다.


해당 스태프의 말에 따르면 길과 스태프들은 서로 잘 모르는 것 같다고. 스태프는 "며칠 전에 사인을 해달라고 했더니 이름이 뭐냐고 반말을 했다. 어려보이는게 좋아서 가만히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어색한 멤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7년차인데 아직도 어색하다니", "생각보다 수줍음이 많은 듯", "방송 화면에 잘 안잡히는 게 스태프 탓?"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