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남동생 공개 "누나 눈 뜨고 자면 큰일 난다" 빵 터져~
2012-10-22 온라인 뉴스팀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중인 전혜빈이 공중파를 통해 남동생이 공개되자 깜짝 놀랬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좋다-정글의법칙2 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전혜빈의 남동생이 보내는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전혜빈의 남동생은 “누나 살아 있나 모르겠다. 사막이라 바람도 많이 불고 벌레도 많을 텐데, 눈 뜨고 자다가 큰일 난다. 꼭 감고 자라. 끈적여서 못 씻을 텐데 좀 씻고 그래라”고 전혜빈의 일상생활을 폭로하며 걱정 반 웃음 반으로 당부했다.
이어 전혜빈 남동생은 “샤워는 했는지 모르겠다. 적응력 강하니 잘 할 수 있을 거다. 속마음이니 다신 못 들을 수 있다. 잘들어라. 누나 사랑한다”고 속마음을 공개했다.
전혜빈은 “너무 어렸을 때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강하게 멋진 남자로 자라줘서 고맙다. 이런 곳에 꼭 같이 여행오자. 사랑한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혜빈의 남동생과 더불어 배우 오연서도 영상편지를 공개했다. 10여년 전 오연서와 전혜진은 함께 걸그룹으로 활동했다.
(전혜빈 남동생 공개 / 사진=방송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