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8개 도시서 아동극 무료 공연

2012-10-22     유성용 기자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전국 8개 지방 도시에서 ‘현대차그룹과 함께하는 2012 아트드림 지역 아동극 축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ASSITEJ Korea)와 함께 2008년부터 ‘아트드림 지역 아동극 축제’를 통해 예술 활동의 참여 기회가 적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특색 있는 아동극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 ‘아트드림 지역 아동극 축제’는 강원 속초 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전북 김제, 전남 고흥, 강원 강릉, 충북 충주, 부산 금정, 경남 함양, 경기 오산 등 전국 5개 권역 8개 극장에서 열린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은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축제를 주관하는 아시테지(02-745-5863)를 통해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