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김중겸 사장, 협력업체 현장 일일체험
2012-10-22 유성용 기자
한국전력 김중겸 사장이 22일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에 위치한 협력업체 산일전기를 방문해 생산현장 일일 체험에 나섰다.
김 사장은 공장을 둘러본 뒤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현장 직원과 함께 부품을 직접 조립했다. 산일전기 임직원과의 간담회에서는 "해외 프로젝트 수주시 국산 기자재를 적극 구매해 중소기업의 수출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산일전기는 주변압기와 각종 센서류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동남아시아와 중동지역에 변압기를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