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규성 자필 편지 "응원해 주세요. 노래가 정말 하고 싶어요"
2012-10-22 온라인 뉴스팀
연규성 자필 편지
'슈스케4' 참가자 연규성의 자필 편지가 공개됐다.
22일 '슈퍼스타K4' 제작진은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연규성이 직접 쓴 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자필 편지에서 연규성은 "안녕하세요. 연규성입니다. 정말 꿈만 같았던 시간을 보내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왔네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과거의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며 탈락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다.
또한, "병이 있는데도 했던 도전이니 만큼 더욱 값진 시간이 아니었나 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겨있어 안타까움을 샀다.
끝으로 연규성은 "'슈퍼스타K'에서 이렇게 노래했지만 이젠 앞으로 어떻게 노래를 해야 할지,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하는 걱정이 앞서네요. 앞으로도 힘 낼 수 있게 많이 응원해 주세요. 노래가 정말 하고 싶어요"라고 간절함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주부터 '슈퍼스타K4' 생방송은 장소를 옮겨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4주간 진행되고 결승전은 11월23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 = 슈퍼스타K4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