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글로벌 장애청소년 IT 챌린지' 개최

2012-10-23     이근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글로벌 장애청소년 IT 챌린지’를 31일부터 2박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LG그룹이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태 지역 28개국의 장애청소년 321명이 참석한다.

‘글로벌 장애청소년 IT 챌린지’는 장애청소년들의 IT 대회뿐 아니라 아태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교류, 각국 정책 전문가들의 IT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LG유플러스와 한국수력원자력 직원, 서울대학교 MMLAB 연구원, MSP(Microsoft Student Partners), 인천대, 박문여고 학생 등 총 100여명의 자원봉사단이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순조롭게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장애청소년 IT 챌린지’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개최되는 ‘제22차 RI(Rehabilitation International) 세계대회’의 공식 기념행사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