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복지시설에 태양광설비 지원
2012-10-23 윤주애 기자
이번에 준공식을 가진 태양광 발전소는 그동안 한화그룹의 축적된 태양광 발전사업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해 전국 사회복지 공공시설에 태양광발전소를 지원하는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의 일환으로 태양광과 사회공헌이 결합된 신개념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화그룹은 지난 5월 전국 사회복지공공시설 공모를 통해 약 3개월간 서면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전국 36개소(경로당 10곳, 사회복지관 3곳, 아동복지시설 12곳, 장애인복지시설 8곳, 노인복지시설 3곳)에 태양광발전소 설비를 지원했으며, 충청북도는 10개소를 응모해 10개소가 모두 선정된 바 있다.
‘해피션사인’으로 도내 경로당 10곳에 설치되는 태양광발전소는 전액무상 지원되는 사업으로, 발전 용량은 3만8천880kwh이며 연간 1000만 원의 전기료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