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성 CP발행' 구본상 LIG부회장 사전구속영장

2012-10-25     조현숙 기자
LIG그룹의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윤석열 부장검사)는 25일 구본상(42) LIG넥스원 부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또 오춘석 ㈜LIG 대표이사, 정종오 전 LIG건설 경영지원본부장에 대해 같은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