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망한 미팅 자리 "헉 이렇게 만나기도 힘들 듯~"
2012-10-26 온라인 뉴스팀
민망한 미팅 자리
민망한 미팅 자리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민망한 미팅자리’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아는 누나가 같은 대학 다니는 친오빠를 대학 내에서 모르는 척 하며 지내기로 했는데 어느 날 미팅에 나가보니 상대방 남자가 친오빠였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그때 기분이 어땠을까. 사실을 모르는 다른 사람들은 둘이 서로 눈 맞은 줄 알았을지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망한 미팅 자리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상상만해도 민망해", "그런 우연이..", "정말 싫었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